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문가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Asia Neuroscience Expert Forum2013)을 가졌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포럼’은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문의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페인 파스쿠알 마라갈 재단 알츠하이머형 치매 조기 발견 프로그램 책임자인 신경과 전문의 호세 몰리누에보(Jose Molinuevo) 박사는 최근 발표된 OPTIMA 연구를 인용해 ‘엑셀론 패취15의 강한 효능으로 장기적으로 최적의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방법’(How to achieve long-term benefit of optimized cholinesterase therapy through Exelon patch 15 with stronger efficacy without compromising tolerability?)에 대해 발표했다.
OPTIMA 연구에 따르면, 엑셀론 패취15는 기존에 사용되던 엑셀론 패취10에 비해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저하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셀론 패취10보다 패취15에서 유해사례(Adverse Events)는 더 많이 나타났지만, 패취15에서 발생한 유해사례는 패취10보다 더 적게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1 발표에 참여한 몰리누에보 박사는 “고용량으로 최근 출시된 엑셀론 패취15는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검증을 받아,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