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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장애인 고용창출 '우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우수사례기관 소개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의 장애인고용창출 노력이 공공기관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최근 발간한  ‘고용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사업 안내’ 책자인 ‘함께해요! 굿 챌린지!’에 공공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사업 우수사례기관으로 소개됐다.

‘함께해요! 굿 챌린지!’는 새정부의 장애인고용관련 로드맵과 장애인고용의무제도를 소개하면서 우수사례기관으로 국회와 영등포구청에 이어 전북대병원의 장애인 채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책자에는 전북대병원이 △국립대학병원으로서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한 중증장애인 직무 발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맞춤훈련을 통한 직업능력향상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병원에서 신규 직무에 정신적장애인 4명을 포함한 9명을 채용,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채용결과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실제 사례로 지난해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특수학급 장애학생 3명이 전북대병원에 취업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전북대병원의 이같은 우수사례 소개는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지난 10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공공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장애인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채용된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병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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