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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의 대세남 해태, 수북수북한 곱슬머리 노하우를 공개

현대약품, 배우 손호준 탈모치료제 마이녹실S CF모델로 발탁

‘대한민국에 ‘응사앓이’ 열풍을 일으킨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출연배우들이 광고 업계에서도 블루칩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맛깔 나는 전라도 사투리의 ‘해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손호준은 탈모치료제 CF의 모델로 발탁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탈모치료제 마이녹실S의 신규 광고 모델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풍성하고 탐스러운 뽀글머리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손호준을 선정하고 1월부터 중순부터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마이녹실S의 신규 광고는 탈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쉽고 편한 탈모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북수북’ 노래와 모델 손호준의 맛깔스러운 안무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에 등장하는 ‘수북수북’ 노래와 안무는 윤기 흐르는 수북한 머리 숱을 연상시키고 탈모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모델 손호준은 광고를 통해 탐스러운 머리를 수북수북 치켜세우며 먹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S’의 특징을 재치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현대약품 김종헌 팀장은 “탈모가 비단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2,30대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손호준을 모델로 기용하고, 탈모치료제를 누구나 유쾌하게 접할 수 있도록 흥겨운 노래와 안무를 접목했다”며 “손호준이 ‘응사’에서 풍성한 머리로 탈모에 대해 고민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먹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S’로 고객들의 탈모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마이녹실S는 캡슐 형태의 먹는 치료제와 바르는 치료제 두 가지로 판매되며 전국 약국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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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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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