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7.7℃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8.8℃
  • 흐림대구 8.4℃
  • 흐림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8.6℃
  • 흐림부산 10.6℃
  • 구름많음고창 5.5℃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7.6℃
  • 맑음금산 5.6℃
  • 구름많음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9.6℃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여름 휴가 '필수 상비약'

증상 별로 상비약 챙기면 여행지에서 생길 수 있는 갑작스런 위험 최소화 할 수 있어

여름철 여행지에서 생길 수 있는 갑작스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상 별로 상비약 준비가 필수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휴가 시 꼭 챙겨야 하는 상비약은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상처 치유 연고 등이 있으며 여성이라면 피임약이나 생리통 약을 챙겨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 일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복용 전에 정확한 복용법과 복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제품설명서와 함께 챙겨야 한다.

 

■ 해열진통제–성분 확인 후 선택

장시간의 운전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거나 열이 나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두통 잡는다고 무심코 복용했다가 예기치 않은 위장 장애로 휴가를 망칠 수도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대표적인 해열진통제 성분으로, 대표적인 일반의약품으로는 타이레놀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키면 속쓰림 같은 위장관 장애의 위험이 덜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휴가지에서 분위기 좋게 술 한잔 하고 무심코 약을 복용하는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 소화제와 지사제–함부로 많이 복용하지 않도록

식사 후에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거나 체하고 얹힌 느낌이 든다면 간단한 운동을 먼저 시도해 보고, 그래도 속이 불편하다면 위장 운동을 개선하는 소화제를 복용한다.

세균성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 및 설사는 음식을 끓여 먹으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사를 한다면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피임약–먹는 피임약으로 편안하게

일 년에 한번밖에 없는 귀한 여름 휴가와 생리일이 겹쳤다면 먹는 피임약으로 생리 주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여행 전에 주기를 미루고 싶다면 적어도 예정일 1주일 전부터 휴가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피임약을 복용하면 휴가가 끝날 때까지 생리 일정을 미룰 수 있다.

다만, 생리주기 연장을 위해 며칠간만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생리 시작일이 며칠 안 남았을 때부터 복용할 경우에는 생리 주기 조정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복용 전에 약사나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도 좋다.

 

■ 생리통 약–생리통 전용 진통제로 안전하게

생리로 인한 증상은 평소의 두통 등의 증상과는 다르기 때문에 생리통 전용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리 중에는 여성의 몸이 민감하고 예민하므로 약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서 복용 해야 한다.

우먼스 타이레놀은 여성을 위한 생리통 전용 진통제로, 생리 전 긴장증은 물론, 경련, 요통 및 두통 완화와 더불어 이뇨 성분이 추가되어 생리 전 몸이 붓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무 카페인, 무색소로 만들어져 색소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마음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 상처 치유 연고–다친 부위 씻어낸 뒤 사용해야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몸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기 쉽다. 넘어져서 생긴 찰과상에는 이물질이 묻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상처 치유 연고를 사용한다. 연고를 바르기 전 흐르는 식염수나 수돗물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 어린이 전용 해열제–아이 복용 패턴에 따라 선택

어린이 전용 해열제는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진통제 성분 중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 등을 앓는 어린이들의 진통과 해열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후 4개월부터 먹일 수 있고 소화불량, 구역질, 위출혈 등의 위장장애 부작용이 적다. 또한 어린이 ‘레이 증후군’과 연관이 없다고 알려졌다.

어린이의 복용 패턴도 해열제 선택시 중요하다. 이가 나고 약을 잘 복용하는 어린이는 씹어먹는 츄어블 정을, 약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는 체리향이 가미된 약을, 색소에 민감한 어린이는 무색소 해열제를 복용하면 좋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