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일자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은 신임 홍보팀장으로 한정호 소화기내과 교수를 임명하였다.
신임 한정호 홍보팀장(43세)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및 내과전문의·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를 수료하였다.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여왔으며,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충청북도의사회 정책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 및 정보전산위원, 보험위원, 대한췌담도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두루 역임해왔다. 또한 다양한 언론활동에서 사이비 의료인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는 역활을 해온 점이 인정받아 201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충북의대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모병원 홍보팀장을 발령받은 점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역 친화적으로 변화하려는 움직임이란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