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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개발연구회, 제8차 총회 개최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GMP 실사시 제조소 준비자료 등 전문가 워크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연구회장 길찬호)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리젠시홀에서 ‘제약개발연구회 제8차 총회’를 개최한다.

길찬호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의 축사에 이어 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 신임연구회장 선임 등 임원변경 심의를 승인 받을 예정이다.

제약개발연구회(PAC; Pharmaceutical Advanced-development Committee)는 지난 2006년 2월 설립됐으며 2014년 02월 현재 국내 혁신 제약기업, 다국적 제약사 및 관계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155개사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2013년도에는 두 차례의 식약처와의 공동워크숍, 프리미엄 세미나, 신설된 사업개발실무자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허가 및 약가관련 교육 운영, 허가 및 약가정책에 대한 연구사업의 자체 수행, 약무정책과 보험정책 전반에 대한 대정부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였다.

길찬호 회장은 “2014년도에는 신임 연구회장과 임원진을 중심으로 회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제약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연구와 정책 건의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Business Partnership: From Negotiation to Termination △시장형실거래가제의 문제점과 정책적 대안 △PV 협상의 변경과 RSA(Risk-Sharing Agreement)에 대한 이해 △GMP 실사시 제조소 준비자료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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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