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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바이오제약 혁신기업 Matchmaking 수요조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주독일연방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과 공동으로“2014 한-독 바이오제약 혁신기업 Matchmaking” 행사 개최를 위한 수요를 3월 말까지 조사 중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주독일연방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이 양 국가 간 공식 협력 채널로서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독일 BIO.NRW 바이오 클러스터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제약기업과 Joint R&D, Joint Marketing, Technology Licensing, Technology Transfer에 관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한-독 제약·바이오 혁신 기업간Matchmaking(R&D 정보 공유, 기술협력,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에 이어서 독일의 신약개발 관련기관(혁신제약바이오기업, 위탁시험기관(CRO), 의약품 인허기기관 등)을 소규모로 시찰하게 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사전에 기업 Matchmaking 협의 조정을 위하여 기업간 협력 니즈를 1차로 Corporate Profile을 통해서 조사 한 이 후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차로 구체적인 BUSINESS PROPOSAL을 받게 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 글로벌 신약개발의 EU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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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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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발생 시 감염병 예방은? ....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해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하여 지자체에게 감염병 예방홍보, 발생 감시강화 및 모기 등 매개체 방제를 요청하였다(7.17). 풍수해 감염병에는 ❶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❷물 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한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❸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➊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 전· 후와 식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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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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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암 로봇수술 100례 달성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로봇 유방 절제술 100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수술실에서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에서도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만 달성된 수준으로, 유방암 분야에서 보기 드문 이정표로 평가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두 번째로 유방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김주흥 교수(유방외과)를 중심으로 한 숙련된 전문의들이 로봇 유방 수술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까지 유방암 치료 전 과정을 한 기관 내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방암 로봇수술은 겨드랑이 부위를 통한 약 4cm 내외의 절개만으로도 기존 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절개 부위가 눈에 띄지 않아 외관 변화에 대한 부담이 큰 환자들에게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흥 교수는 최근 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에 로봇 및 내시경 기반 최소침습 수술이 기존 피부 절개 방식에 비해 유두 및 유륜 괴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