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신약조합,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현장 기술교류

천연물의약품개발연구회 기술설명회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회장 이형규)는 오는 9월 25일 ~ 26일 양일간에 걸쳐서 용인에 있는 골드훼미리콘도 갤럭시홀에서 천연물의약품연구회 회원 및 천연물 관련 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건강장수시대 구현을 위한 치료효과 극대화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제11회 정기세미나 및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술소개의 시간적 제한성으로 인해서 소개기술 선정과 발표시간 배정을 위한 사전조사를 8월 말까지 실시 중이며 기술소개 희망자는 지금 홈페이지 www.kdra.or.kr 를 방문하여 기술명(특허명), 기술의 핵심내용, 특허현황, 담당자 정보, 기술의 개요(구체적인 내용, 기술의 구성도, 실험데이터 등 기술의 완성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이미지 포함), 경쟁기술 대비 특·장점, 적용/응용 가능 분야(제품단위의 적용처, 적용처별 특성 및 사업성, 시장규모 및 성장률, 목표시장에 대한 정의 및 시장 진입 전략), 현재 개발기술 수준, 기 보유기술 관련 특허 현황, 추가 연구개발 계획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재천 연구회 간사는 산·학·연·벤처의 글로벌 시장 진출 천연물의약품 관련 보유기술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서 발표 현장에서 기술보유자(기관)와 사업화 추진기업 간의 기술협력(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협의 및 사업화 방안을 직접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