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TF,‘노후소득보장 국가책임강화 위한 국제심포지엄’개최

판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각국 참여자 외국 연금개혁 사례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TF는 민주노총 공적연금대책위, 참여연대와 함께 11월25일(월), 26일(화) 양일에 걸쳐 국회의원회관에서 ‘노후소득보장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히로시 야마바나 사회보장전문가가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ILO(국제노동기구)의 입장을 밝히고, 올리 캉가스 핀란드 사회보장보험청 연구실장, 유디트 케르쉬바우머 독일 서비스연맹 사회정책실장, 장 루이 뷔투 프랑스 총연맹 연금실장 등 각국의 참여자가 외국 연금개혁 사례를 발표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TF 강기정단장은, “독일은 법령으로 공무원노조가 협상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보장하고, 소관 부처 장관과 노조 대표 및 제3자 전문가가 참여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위원회’를 조직하여 개혁을 완성시켰으며, 오스트리아 역시 학계와 전문가, 노사대표기구가 포함된 ‘연금개혁위원회’를 구성하여 개혁을 이뤄낸 바 있다”고 소개하고, “공적 연금은 국민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는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에 개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신중한 논의와 합의”라고 강조했다.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주의원은 “최근 공적연금의 국제적 개혁동향과 쟁점, 과제 는 물론, 외국의 공무원연금개혁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개혁방향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국제심포지엄 첫째 날은(11/25, 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2층)에서 ‘공적연금의 국제적 개혁동향,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주은선 교수(경기대 사회복지학과), 올리 캉가스 연구실장(핀란드 사회보장보험청)이 발제하고, 히로시 야마바나 사회보장전문가(국제노동기구)가 제네바 현지에서 실시간 화상회의로 ILO의 입장에 대해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의 참여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11/26. 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공무원연금의 바람직한 개혁방향’이라는 주제로 국가별 사례발표 형태로 진행됩니다. ▷장 루이 뷔투 연금실장(프랑스총연맹) ▷레오폴도 타르탈리아 국제정책실장(이탈리아총연맹) ▷유디트 케르쉬바우머 사회정책실장(독일 서비스연맹) ▷야마모토 카츠야 실장(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이희우 부원장(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한국 등 각 국가별 공무원연금개혁 과정과 내용이 발표된다.

  

(첫째 날) 11월 25일(화) 14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8 간담회실

○ 주제 : 공적연금의 국제적 개혁동향과 쟁점 그리고 과제

○ 좌장 : 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 발제 1 : 최근 공적연금 개혁 경향과 함의(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발제 2 : 유럽에서의 연금개혁 정치 : EU국가들의 몇 가지 사례(올리 캉가스 핀란드 사회보험청 연구실장)

- 발제 3 : ILO의 연금개혁 방향과 대안(히로시 야마바나 국제노동기구 사회보장전문가)

- 토론 :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참여자

 

(둘째 날) 11월 26일(수) 10시~17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

○ 주제 : 공무원연금개혁의 올바른 개혁 방향(국가별 사례토론)

○ 좌장 : 이병훈 교수(중앙대 사회학과),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

- 발제 1 : [프랑스] 장 루이 뷔투(프랑스총연맹 연구실장)

- 발제 2 : [이탈리아] 레오폴도 타르탈리아(이탈리아총연맹 국제정책실장)

- 발제 3 : [독일] 유디트 케르쉬바우머(독일 서비스연맹 사회정책실장)

- 발제 4 : [일본] 야마모토 카츠야(일본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실장)

- 발제 5 : [한국] 이희우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 부원장)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