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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미식축구선수 테렐 오웬스, 치료차 차병원 방문!

차병원 그룹 “세계적인 선수들 및 명사들 유치로 한국 명품 의료관광의 견인차 역할 할 것”

차병원그룹은 미국 미식축구리그의 대표적인 우수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테렐 오웬스(Terrell Owens)가  부상당한 무릎을 치료하고자 차움과 차병원을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방문한다고 밝혔다. 테렐 오웬스는 미국 내 마이클조던, 타이거우즈 등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스포츠 선수 중 한 명으로 이 선수를 단독으로 조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정도로 인기 있는 선수다. 

이번 방문은 미국 최고의 스포츠 병원인 앤드류 인스티튜트(Adrews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테렐 오웬스의 주치의인 제임스 앤드류 박사의 권유로 이루어졌으며, 테렐 오웬스는 양일간 차움의 검진을 비롯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보관 등의 차병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렐 오웬은 지난 4월 시합 도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회복이 되지 않아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움 이정노 대표 원장은 “해외에서 현역 최고의 유명선수가 한국을 치료차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 선수 외에도 향후 미국 내의 많은 프로선수들이 앤드류 인스티튜트의 추천으로 방문 예정” 이라며 “명품 의료관광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병원그룹의 차움은 새로움 고품격 의료 관광의 선두주자로 그 동안 미국의 유명배우 피터폰다, 크리스틴 데이비스를 비롯해 중국과 캐나다의 부호 등이 내원해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테렐 오웬의 방문을 통해 북미의 많은 운동 선수들이 치료를 위해 차병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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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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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