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도민들에게 암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암예방의 날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진단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11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 및 14개 시∙군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담당자 등이 참석해 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ce.re.kr)을 통해 암예방의 날 이벤트를 진행,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생활관의 개선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