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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유헬스 UCC공모전 시상식 개최

일반인 대상의 유헬스 콘텐츠 마련 및 전문가 세미나 연계

한국u헬스협회(회장 오병희)는 유헬스 UCC 공모전 시상식과 기념   세미나를 3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전에는 28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동서대학교 인스톨팀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유헬스’가, 최우수상에는 이다혜 양의 ‘우리 할머니, 그리고 유헬스' 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8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오병희 회장(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유헬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세미나를 시작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유헬스 서비스 확산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관련분야 전문가 협력 및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유헬스 서비스 및 기술 현황과 발전 방안 모색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김광석 선임은 ‘유헬스 동향과 발전방향을 발표를 통해, 유헬스 시장 선점을 위한 생태계 전략을, MSP C&S의 판희준 팀장은 유헬스 서비스의 진화방향을,


라이프시맨틱스 송준호 이사는 디지털 헬스플랫폼의 등장과 새로운 기회를,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안지영 교수는 헬스케어 디자인의 필요성과 활용사례를, 인성정보 곽봉조 연구소장은 유헬스 산업의 특징과 해외진출사례를, KT 조영빈 차장은 웨어러블 기반의 유헬스 서비스 동향 등을 소개함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헬스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정보교류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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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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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