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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3D 온라인 전시관 “Create the Future” 오픈

독일 담스타트, 2015년 3월 30일 –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최고 품질의 혁신적인 하이테크 제품을 만드는 선도 기업 머크는 미래 시장의 니즈 충족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머크는 최근 3D 투어인 “Create the Future (미래의 창출)”를 런칭해 현재의 혁신 활동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3D 투어를 이용하면 몇 년 후 일상에서 활용될 제품들을 미리 둘러볼 수 있다. 머크의 미래 지향적 기술은 이미 최고 수준의 결과를 낳고 있다.

자동차와 주택을 주제로 활용
또렷한 화질과 색상이 특징인 투명 액정 디스플레이, 전기를 만드는 조명용 윈도와 야외 수영장 커버 등에는 머크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소재가 사용된다. 이들 소재는 미래 세대의 삶을 향상시킬 제품에 필수적이다. 이러한 내용은 “Create the Future”를 통해 실감할 수 있다. 미래형 자동차의 첨단 기술과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주택을 이용한 46가지의 전시물이 미래에 가능한 제품들을 보여준다.

머크 소재 – 미래 프로젝트를 위한 기초 기술
자동차 앞 유리창을 화면으로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욕실 거울, 운전자의 시야에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전조등, 정전기 방지 바닥, 3D TV의 화상 등은 이미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오늘날 사용되는 많은 제품은 유토피아를 연상시킨다. Create the Future는 이러한 유토피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새로운 기능을 갖춘 일상 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머크는 이들 제품에 필수적인 기초 기술을 제공한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제품의 특장점과 머크의 기술을 통한 부가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액정 혼합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디스플레이 기기에 쓰이는 특수 화학 제품, 기능성 안료와 특수 색상 안료, 혁신적인 태양광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Create the Future”는 건축가와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가는 물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에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과 미래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 웹 기반의 새로운 3D 투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와 자동차 업체가 각자의 혁신 역량을 발견하도록 영감을 고취하는 역할도 한다.

기능성 소재 사업의 선구적 프로젝트
“Create the Future”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머크가 이미 미래의 세계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머크의 트렌드 보여주기는 미래의 사회적, 기술적, 생태적 메가트렌드를 미리 발견하고 해석하는 것으로, 머크의 실험실에서 혁신적인 미래 솔루션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는 “Create the Future”처럼 성장에 초점을 둔 영구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머크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의 제품 개발자와 과학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선구적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보기는 향후 머크의 헬스케어나 생명과학 부문으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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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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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