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주관하는 ‘2015년 암성통증 캠페인’이 5월 20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암성 통증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전국 55개 의료기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의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암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위해 암성통증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반영하여 개정한 『암성통증관리지침권고안(6판)』을 발행하여 배포하며, 이는 모바일 앱 <암성통증관리>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이 환자의 원활한 암성통증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통증척도 및 진통제 용량표가 기입된 통증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며,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를 착용하고 통증캠페인에 이와 더불어 암환자와 보호자의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통증 조절 교육 리플릿인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배포하고, 환자와 보호자 대상 통증 조절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국가암정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cancerinfo)에서 <암성통증 바로알기 릴레이 퀴즈>이벤트가 진행된다.
통증캠페인 관련 교육 자료와 홍보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ospice.cancer.go.kr) 혹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원은 다음과 같다. 참여기관 : 총 55개 기관
국립암센터, 11개의 지역암센터(강원지역암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경남지역암센터, 부산지역암센터, 인천지역암센터, 울산지역암센터, 전북지역암센터, 전남지역암센터, 제주지역암센터, 대전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센터) 및 43개의 완화의료전문기관 및 의료기관(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갈바리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대구로병원, 광주기독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제성모병원, 굿피플의원, 남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의료원, 모현센터의원, 목포중앙병원, 부산성모병원, 새오름가정의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선린병원, 성이시돌복지의원, 수원기독의원, 순천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안양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천주의성요한병원, 청주의료원, 춘천호스피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의료원, 홍성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