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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제 2회 KDRA-OTSUKA CMC ACADEMY”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2011년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제 2회 KDRA-OTSUKA CMC ACADEMY ”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 교육프로그램은 2009년 9월 9일 보건복지부와 오쯔카제약 사이에 한국과 일본간의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서 만들어졌으며,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대학교 출연연구기관에서 연구개발(제형개발, 공정개발, 분석연구 등) 및 생산,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인허가 등 관련분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연사는 일본과 한국에서 CMC 분야의 전문가인 오쯔카제약의 하지메 토구치 박사와 쿠니오 카와무라 박사, 교토대학교 코지 카와카미,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관을 초빙하여 신약개발 실 사례를 통한 품질보증 전략, 의약품생산을 위한 기기 및 설비에 대한 밸리데이션 전략, 바이오약물(Biologics)개발과정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제고를 위한 CMC전략, 바이오약물 분야별, 제형별 CMC전략, 임상시험용 의약품 품질평가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KFDA 요구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위한   CMC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첨부 :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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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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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