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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 중국 시장서 호평

중국 의료진 100여명 대상 이브아르의 우수성과 필러 시술 최신 지견 나누기 위한 자리 마련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지난 24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의 중국 내 론칭을 기념하고 글로벌 시장의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브아르 볼륨 에스’는 작년 6월 볼류마이징 라인 중 세계 최초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진출, 이브아르의 중국 수출에 탄력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은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필러 시술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한국 연자로 나선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한류 뷰티를 이끄는 국내 필러 미용 시장의 트렌드를 전하고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활용한 필러 시술법을 강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중국 대표로는 광동성 제2병원 성형외과의 뤄셩캉(Dr. Luo Sheng kang) 교수가 글로벌 필러 미용 시장의 흐름과 함께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강연을 맡은 닝보 싱푸(Xingfu) 성형병원 피부과 장레이(Dr. Zhang Lei) 주임의사는 ‘이브아르 클래식’ 제품을 활용하여 중국 내 뷰티 트렌드로 떠오른 물광 주사 응용법을 전달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이브아르의 제품 개발 히스토리를 전한 LG생명과학 HQ 사업부 이한승 부장은 “외산 제품에 대한 심의규제가 까다로운 중국에 이브아르 클래식과 볼륨 제품이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한중 학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이브아르가 볼류마이징 대표 필러로서 뷰티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전세계 의료진들 대상으로 국산 필러의 우수성과 국내 필러 시술법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를 꾸준히 진행,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교류 및 기술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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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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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