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유효성평가센터 서비스‧연구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주대의료원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허가 승인 신청(IND filing) △국내외 우수 후보물질 발굴 △연구 및 학문분야 협력 △정보 및 자료 교환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아주대의료원은 2013년도에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5년도에는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을 설립했으며, 지난 5월 28일에는 첨단의학연구원 설립 이후 첫 국제 학술행사인 ‘2015 임상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델기반 신약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