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드제약(주.충남 아산시 실옥로 110-27)이 '알소벤정100마이크로그람(미소프로스톨)'을 생산하면서 머리카락이 혼입된줄도 모르고 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하다 식약처의 약사감시에 덜미가 잡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니메드제약은 "2013.5.~2013.7. 기간 중 의약품 제조품목 「알소벤정100마이크로그람(미소프로스톨), 제조번호 : 13005」에 대하여 제조과정 중 머리카락이 혼입되어 타정된 제품을 제조·판매"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따라 식약처는 유니메드제약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품목 제조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