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쎌바이오텍,'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세미나' 성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지난 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산균 선택 기준 및 건기식 신뢰도 제고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올바른 선택 기준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는 2007년부터 의사, 약사, 한의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효능∙효과를 연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순수 자발적 형태의 연구회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동향 및 장 질환에 대한 듀오락 유산균 적용 사례 발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미생물생명공학회 정명준 박사(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겸임교수)는 20여 년간 한국형 유산균 연구 배경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에 대해 발표했다. 정 박사는 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투입된 유산균 수(數)가 아니라 투입된 유산균의 질(質)이라고 강조했다. 위산과 담즙산에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코팅된 유산균인지,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건강 보조 기능을 넘어 다양한 질환 치료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박사에 이어 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대표 정혜진 약사는 소아변비, 아토피 피부염 등 대표적인 장 관련 질병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의 증상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
㈜쎌바이오텍 주최로 진행되는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세미나는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세미나 개최지 이외에 경기남부 연구회를 추가로 창립해 200여 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쎌바이오텍 마케팅팀 최범 부장은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산업 기준의 제시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아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