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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고객센터, 6년 연속「한국의 우수콜센터」인증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5월 11일(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년도 KSQI공공기관 콜센터 부문에서 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인증을 받았다.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총 40개 산업, 24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서비스 평가단을 구성하여 ▲수신여건 ▲맞이 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서비스 품질수준을 평가하여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KSQI 세부평가 항목 중 문의내용에 대한 신속한 파악, 적극적인 안내 등 6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해가 어려운 보건의료 전문용어에 대해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했는지 조사하는 항목에서는 만점을 획득하여 고객 중심 공공기관 우수콜센터로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개소 7년째인 고객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객문의(약 77만콜/‘14년 → 약 94만콜/’15년)에 대처하기 위하여 매년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발간하고, 상담사들에게 연간 120시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속․정확한 상담서비스체계 구축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감정근로자인 상담사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위해 외부강사 초빙교육 및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토스트 데이’ 등을 운영함은 물론, 고객센터 휴게 공간 확대 등 일할 맛 나는 고객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국민 감동을 실현하는 소통 매개체로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국민 체감도 향상은 물론, 보건의료 전문콜센터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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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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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