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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6월 찾아가는 건강강좌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남동구 간석건강관리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2일(금)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7일(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13일(화) 간석건강관리센터 ‘만성콩팥병’(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14일(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재활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 ▲20일(화) 청천보건지소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박상규 교수) ▲21(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의 언어치료’(재활치료팀 이재우 언어치료사), 중구보건소 ‘당뇨인의 스트레칭과 건강관리’(재활치료팀 이병준 물리치료사) ▲28(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재활치료팀 이주열 작업치료사)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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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