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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증 있어야 병실 출입 가능"...면회제한

상계백병원,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병동 스크린도어’ 설치

인제대 상계백병원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입원환자와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7월 10일부터는 입원 시 환자와 보호자 1명에게만 주는 바코드 형태의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환자의 경우에는 바코드가 있는 환자팔찌로, 병원 직원은 신분증을 소지한 직원에 한해 병동을 출입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병문안을 위해 지정된 시간에만 면회가 허용된다. 면회는 평일 오후 6∼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12시와 오후 6∼8시에만 가능하다.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방문객 명부도 작성하도록 했으며 전염성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 임신부,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시간과 관계없이 병문안이 제한된다.

 

조용균 병원장은 “시행 초기에는 불편이 따르겠지만 감염병으로부터 환자 및 보호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문객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스크린도어 설치를 통해 안전한 병문안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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