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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한국도로공사,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업무협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과 한국도로공사가 말기 암환자의 치유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7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 한국도로공사 정광철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측에서는 병원과 사전 협의한 일시에 수목원을 개방하고 병원이 진행하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병원에서는 이에 따라 이달과 내달 중  호스피스병동 및 가정에 있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주수목원에서 ‘행복한 동행’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8일에는 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돌봄을 받았던 환자의 가족여행을 위한 사별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또한 도로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암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도로공사 가족구성원 중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협조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가족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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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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