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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한국도로공사,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업무협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과 한국도로공사가 말기 암환자의 치유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7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 한국도로공사 정광철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측에서는 병원과 사전 협의한 일시에 수목원을 개방하고 병원이 진행하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병원에서는 이에 따라 이달과 내달 중  호스피스병동 및 가정에 있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주수목원에서 ‘행복한 동행’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8일에는 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돌봄을 받았던 환자의 가족여행을 위한 사별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또한 도로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암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도로공사 가족구성원 중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협조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가족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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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법 등 이견 좁히나…경기도의사회-민주당, 정례 소통 창구 합의 경기도의사회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간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첨예한 의료 현안에 대한 정례적 소통 채널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둘러싼 의료계 내부 이견과 정치권과의 인식 차가 동시에 드러나면서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단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이수진, 김윤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경기도의사회가 의료계와 정치권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주요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의 핵심 의제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었다. 경기도의사회는 해당 법안이 의사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방어 진료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강봉수 부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역시·도회장단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의사회장 중 해당 법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법안 취지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며 의료계의 반대 기류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 의원은 “법안 통과 시 의료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