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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인데 동네의원 가도 되나?... '안심'해도 무방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성과 분석을 위한 환자, 의사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2016년 상반기) ,평균 80.8% 차지 이에 힘입어 보건 복지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전국 확대 추진

동네 의원들이 주관하고 있는 고혈압등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분석결과 확인됐다. 시범사업은  ‘17.7월말 기준으로 총 204개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4만여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의사-환자 간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서울시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무주군의 4개 지역에서 ‘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질병․건강 등의 교육․상담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동네의원의 교육․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는'『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전국 단위에서 새로운 지역들을 추가․확대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전국 확대 사업'으로 추진하여 사업의 활성화 및 제도화를 도모키로 했다.

 .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하여, 안정적인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개 내외의 사업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국 지역의사회를 대상으로 사업 지역 추가 모집이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게재될 공고의 안내에 따라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중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추가 사업 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지역사회 일차의료 전국 확대 사업』의 추진에 따라, 지역 내 동네 의원들과 보건소․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등 각종 보건 자원들 간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가 구축되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 효과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전국 확대 사업』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9월 2일과 9월 6일, 2차례 개최하였으며,이 자리에서 김현준 건강정책국장은 “본 시범사업의 확산을 통해 동네의원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불필요한 대형병원 이용을 줄이고 만성질환의 효과적 예방․관리 및 중증화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시범사업에 대하여 전국 지역의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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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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