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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후원인 위한 문화행사 열어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정희원)는 9월 9일 병원 후원인을 위한 ‘탱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 병원 후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후원인과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탱고, 로망, 그리고 포옹’을 주제로, 탱고밴드와 댄서들의 흥겹고 로맨틱한 무대가 1 ․ 2부에 걸쳐 진행됐다.한 후원인은 “‘가까이 다가서다’, ‘만지다’, ‘마음을 움직이다’ 뜻의 탱고 선율이 가슴에 닿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창석 병원장은 “매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서울대병원은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5년 창립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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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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