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정형외과 박지강 교수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1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연구진 중 최다 논문을 발표했다.
박교수는 상지와 수부의 스포츠 손상과 관련한 새로운 수술기법과 그 임상결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학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총 9편의 연구 성과가 채택되어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팔꿈치 및 손목관절, 수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피부이식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수부외과학회 세부전문의 및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