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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아이엠에스(Quintiles IMS), 아이큐비아™(IQVIA™)로 사명 변경

분석학 및 과학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환자를 위한 진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온 퀸타일즈아이엠에스(QuintilesIMS)는 아이큐비아(IQVIA)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아이큐비아 코어™(IQVIA CORE™, 이하 코어)라는 고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코어를 통해 아이큐비아는 질병학적, 지형학적, 과학적 방법 전반에 걸친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정보, 첨단 분석, 선도 기술 및 광범위한 산업지식 등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임상 개발, 리얼 월드 에비던스(Real-world evidence)를 위한 혁신적 접근, 환자 관리 개선을 위한 머신 러닝, 정확한 상업 전략 등을 포함한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기초연구에서 발매 이후까지 제공되는 아이큐비아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전세계에서 향상된 보건의료의 가치, 용이한 시장 진입 및 헬스 아웃컴즈(Health outcomes)을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큐비아의 아리 보스빕(Ari Bousbib)회장은 “오늘은 보건의료 향상을 돕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일치하는 새로운 사명을 소개하는 중요한 날이다. 아이엠에스헬스(IMS Health)와 퀸타일즈(Quintiles)의 합병은 환자를 위한 더 신속한 혁신과 발전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루어 진만큼 지금의 아이큐비아가 탄생하는데 고객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합병 이후 우리는 첨단 분석, 선도 기술 및 치료 전문성에 대한 역량을 강력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의 비전은 생명 과학 분야에서 피해갈 수 없는 변화의 속도를 앞지르고 보건의료 의사 결정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 해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아이큐비아의 정수용 사장은 “아이큐비아의 코어(CORE) 솔루션 런치를 통해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 임상, 판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Healthcare Service)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과 한국 내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존 아이엠에스 헬스(IMS Health)와 퀸티일즈(Quintiles)가 제공하던, 데이터 통계 분석 컨설팅과 임상 CRO 영역을 넘어선,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Human Data Science)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이에 맞는 인재 개발 육성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고 한국 아이큐비아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한편, 아이큐비아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는 아이큐비아의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수 십 년에 걸쳐 축적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경험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이큐비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거버넌스 관리, 기술 및 물리적 안전장치와 규제와 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세계 데이터 보호 당국,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IQV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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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선택의 폭 넓어진다... 비대면 방식 시범 도입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15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전국 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방법 개선을 위한 ‘혼합조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본조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시범조사이다. 지역 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를 산출·공표하는 본조사와는 달리, 이번 시범조사에서는 별도로 통계를 공표하지 않으며, 응답방법(대면·비대면) 방식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 혼합조사 절차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시행된다. 대면조사는 기존 지역사회건강조사처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는 문자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참여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응답하는 방식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왔다. 그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가구 방문 1:1 면접조사(대면) 방식으로 수행해 왔으나,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 사생활 보호 중요성 증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조사 방법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조사체계 개선 방안으로 기존 대면 면접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혼합조사’ 방식을 9개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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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만 없으면 괜찮다?… 통풍에 대한 오해와 진실 통풍은 요산 대사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이지만, ‘통증만 사라지면 치료도 끝난다’, ‘음식만 조절하면 괜찮다’는 오해가 많은 질환이기도 하다. 통풍 발작은 양말조차 신기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으로 유명하지만, 급성기 치료 후 통증이 빠르게 가라앉는 특성 탓에 완치되었다고 오인하기 쉽다. 또한 음식만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오해하기도 경우도 많은데,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많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김세희 교수와 함께 통풍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짚어본다. 요산 수치만 높아도 통풍이다? X 요산 수치가 높다고 모두 통풍은 아니다. 통풍은 단순한 수치 이상이 아닌, 요산 결정(monosodium urate)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생기는 염증반응이 주증상인 질환이다. 진단을 위해서는 요산 수치가 높아야 하고, 관절 요산 결정이 침착되어 있고, 심한 통증 발작을 경험해야 한다. 다만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경우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요산 수치가 9mg/dL 이상인 경우에는 향후 통풍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 통풍은 통증만 사라지면 끝이다? X 급성 통풍 발작으로 인한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