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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발전 길잡이 역할..병원 경영 실질 도움도

날카로운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메디팜헬스뉴스 창간 1주년을 전국병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년간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의료계를 위한 정보전달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주신 김용발 대표님을 비롯한 메디팜헬스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상업주의에 물들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창간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계를 비롯한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언론으로써의 모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병원계를 둘러싼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날카로운 비판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우리나라 병원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해 병원계와 의료계,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의료계 모두가 상생과 발전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메디팜헬스뉴스가 인터넷 신문이 범람하는 시대에 차별화된 기획과 특화된 보도로 어려운 병원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벗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국내 최고의 의료전문 언론으로써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매년 성장하는 메디팜헬스뉴스가 될 수 있도록 전국병원들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3.
대한병원협회 회장 성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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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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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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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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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