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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비즈모델라인, 블록체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 확대

모바일결제 핀테크 스타트업 ‘피노스’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결제 관련 200여건 특허 구축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폐, 결제 등 관련 분야의 주요 전문업체들과 전략적 사업 협력 파트너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모바일결제 핀테크 스타트업 피노스(대표 최희식)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결제와 관련된 2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특히 피노스는 폰투폰 결제 전문회사로, 지난해 비즈모델라인의 음파 결제 관련 원천특허를 다수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관련 200여건의 특허를 확보하였다.


 


피노스의 폰투폰 음파 기반 역방향결제는 고객이 결제의 주도권을 갖고 인증하는 형태로서 안전하고 편리하여 암호화폐 결제에 적합하다. 그리고 가맹점도 무료로 모바일 POS를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되므로, 인프라 구축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모바일 POS로 일반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까지 결제수단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정산과 가맹점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점차 세분화되고 정교해지면서 보편적이고 일반화된 블록체인 기술이 아닌 독창적이고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되는 때이다”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자체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보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 특허는 필수 불가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결제/송금에 있어서 QR을 이용하는 방식과 관련된 원천특허를 보유한 비즈모델라인은 20년에 걸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노하우를 살려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업체와 손을 잡고 글로벌라이징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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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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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