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9년만에 약속 지킨 박성수•이정우 원장 의기투합 '보기좋네'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 및 경험 쌓아 최고의 병원 만들 것 의지 다짐

병의원 업계도 대형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2004년 만나 같이 근무하다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경력을 쌓아 9년만에 다시 뭉친 병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신사역에 위치한 봉봉 성형외과의 박성수•이정우 원장이다.

2004년 지금의 BK성형외과의 전신인 동양성형외과에서 2009년 까지 함께 근무했던 친구 박성수 원장은 동양 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과 체형교정 수술(지방흡입) 수술을 담당했다. 이정우 원장은 같은 병원에서 안면윤곽수술과 코수술을 담당했다.

동갑내기 두 친구는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동양성형외과에서 함께 처음 근무하며, 새로운 수술의 습득, 사체 해부, 저널 리뷰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하여 밤, 낮 없이 노력했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었다고 한다.

Bk성형외과와 합병한 후에도 둘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고 그 후 박성수 원장이 먼저 봉봉 성형외과를 개원하게 되고, 이정우 원장은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로 합류하며 둘은 조만간 다시 만나 최고의 병원을 만들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2년이 흘러 2012년 3월 박성수 원장과 이정우 원장은 옛 약속을 지켜 봉봉성형외과로 9년만에 다시 뭉치게 된다. 박성수 원장의 봉봉 성형외과는 이미 가슴, 체형 수술로 국,내외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얼굴뼈 수술과 코술로 이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정우 원장의 합류로 토탈 성형 브랜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수, 이정우 원장 외에도 석정훈 성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눈성형 수술의 교과서인 안성형학의 국내 집필진중의 한명으로 눈성형과 지방이식 성형을 맡고 있다. 3인의 전문의, 분야별 진료로 봉봉성형외과의 국내,외 도약을 기대해본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