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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활성화 통한 중소제약산업 미래 모색

조용준 한국제약조합 이사장 국회토론회 패널토론 참석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학계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관련법안의 개정에 대한 추진력이 힘을 얻고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 대표)은 오늘(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하여 한국제약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실적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중소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R&D 부지 지원과 중소제약사를 위한 공동사업의 활성을 위한 금융지원에 대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였다.


오늘 토론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과거로부터의 성찰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주재로 열렸으며 중소기업연구원 김동열 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회와 정부 그리고 학계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조용준 이사장의 제안에 대하여 국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서승원 수석전문위원은 공동 R&D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회  참석자는 이종욱 : 좌장,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김동연 : 중소기업연구원장,서승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상훈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송재일 : 명지대학교 법학과 교수,이인우 :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소장,조용준 :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이원섭 :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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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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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