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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SCL, 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직원 CS 교육’

고객 응대 스킬 및 친절도 향상 등 직원 역량 강화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5월 4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직원의 CS(고객 만족, customer satisfaction) 역량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 주제는 ‘가치제안 응대 스킬’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한 환경을 설정하고 신뢰감을 주는 인적 서비스를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전화응대 서비스가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화응대의 기본인 음성, 경청의 자세, 비즈니스 언어 등과 함께 부재 시 대처 방안, 고객 불만 접수 등 다양한 상황별 응대 내용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모의 전화응대 상황에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신속, 정확,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 참가자는 “작은 업무라고 생각했던 전화응대 서비스가 기업 전체의 이미지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번 교육 내용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SCL은 고객만족콜센터를 운영하여 검사문의, 결과문의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녹취 시스템을 도입하여 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객관리 부서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기업 이미지 및 내부 고객, 잠재고객의 니즈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SCL은 “앞으로도 고객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CS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CL은 정기적으로 안전관리 특별교육, 감염관리 교육 등 의료기관 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소방교육, 기업 기밀 보안 교육, 부서 간 교차연수, 원내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직원 안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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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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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