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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BK바이러스 진단키트 공동연구 나서

하임바이오텍과 업무협약 체결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24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하임바이오텍과 BK바이러스 진단키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BK바이러스는 신장이식환자에서 신장기능장애와 이식신장 상실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1971년 환자 이름의 약자를 따서 BK바이러스로 명명됐다.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는 조기에 BKV(신장 이식 후 BK바이러스 감염)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기존에는 혈액을 통한 침습적 방법으로 진단해 왔다. 하지만 이번 공동연구로 소변검사를 통해 비침습적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기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될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의 BK바이러스 진단키트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과 함께 연구역량을 강화해 신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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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