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이 지난 10월 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교육장에서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8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면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인하대병원이 2011년 1차 의료기관 인증을 국내 2번째로 획득, 연이어 2015년 2차 의료기관 인증을 인천지역으로는 최초로 획득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음압 격리 병상 구축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동' 개소를 통해 감염관리를 강화했으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유일하게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간호간병 서비스 체계 정립 및 구축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