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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파비스알엔디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 기업 초석 마련

40여년의 복합발효 기술력과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국제특허로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에 힘입어

 

㈜한국파비스제약의 관계사인 복합 발효활성효소 전문기업 ㈜한국파비스알엔디(대표 최승한)와 복합 발효활성효소를 통한 인체 정화요법 전문기업 ㈜영일(회장 김세현)이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한국파비스알엔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능성 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이며, ㈜영일은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은 물론 인체정화프로그램을 적용해 인류 건강 회복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파비스알엔디 관계자는 "40여년의 복합발효 기술력과 미국, 일본, 유럽(독일, 영국등), 중국 등에 등록된 국제특허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 및 국내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객들이 만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탑은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며, 전년 7월 1일부터 당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실적의 실적을 심사기준으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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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