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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노인성 시력장애 ‘황반변성’ 건강강좌 개최

황반변성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최신 정보 제공

 

가천의대길병원은 29일 오후 12시 본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황반이란 눈 안의 신경 조직인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시야의 중심’으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진료받은 환자수가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해 ‘연령관련 황반변성’으로 불리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안과 남동흔 교수가 황반변성에 대한 증상과 최신 치료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시민들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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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