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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SI그룹,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 발표

넥세오솔루션스 출신의 업계 리더 데이비드 브래들리를 선임

의약품 및 화학 중간재 분야의 세계적인 개발∙제조사 SI그룹(SI Group)은 동사의 새로운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에 데이비드 브래들리(David Bradley)를 2019년 3월 18일부로 선임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데이비드는 SK캐피털파트너스의 디렉터로서 동사 임시 CEO였던 데이비드 메자노테의 업무를 이어받게 된다.

SK캐피털의 설립자 겸 매니징디렉터 배리 시아다트는 "데이비드는 화학 업계의 상장사와 비상장사들을 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이끌어 온 경험을 통해 그 실력이 입증된 인물"이라면서 "지금이 새로운 리더가 SI그룹의 키를 잡을 완벽한 시점이다. 데이비드가 갖고 있는 강력한 리더십, SI그룹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업계 경험은 미래의 회사 성장에 딱 필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브래들리는 "더 큰 성장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SI그룹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며 기쁘다"면서 "SK캐피털 및 경영진과의 협력 안에서 회사의 독자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전세계에 퍼져 있는 제조 기지, 성장 전략을 수행할 탁월한 재능의 직원들을 활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브래들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기반을 두면서 화학제품, 플라스틱과 환경 서비스를 전세계에 유통하는 상장사 넥세오솔루션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를 가장 최근 역임한 후 SI그룹에 합류한다. 그 이전에 그는 크레이튼퍼포먼스폴리머스에서 7년 동안 최고운영책임자로 있으면서 사업의 의미 있는 세계적 변신을 주도했다. 브래들리는 루이스빌대학에서 화학공학 학사를 받았으며 GE플라스틱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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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휴고 로봇으로 고난이도 난소암 수술 국내 최초 시행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고난이도 난소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휴고 로봇을 통해 정확한 병기 확인과 최적의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으며,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한 중요한 의학적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진단이 어려운 질환으로, 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방침을 수립하기 위해 수술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수술 후에는 항암치료, 표적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수술에서는 자궁절제수술, 난소나팔관절제술, 대망절제술, 골반림프절절제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환자는 수술 후 3일만에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빠른 회복을 보여줬다. 서울대병원은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로봇 수술 시스템의 정밀한 움직임과 최적화된 수술 경로 덕분에, 특히 골반 내 수술에서 효율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로봇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