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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바이오의약품 정보교류 정례화 추진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분야별 릴레이 형식으로 4차례 걸쳐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허가심사 및 GMP, 해외시장 분석, 해외시장 개발 전략 등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보를 산·학·연이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의약품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시밀러(4월29일)를 시작으로 세포치료제(6월), 재심사 등 허가 후 안전관리(9월), 백신(11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릴레이 형식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향후 분기별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9월 발족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전략 기획단(Dynamic BIO)’과 국내 관련업체들이 구성한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오는 4월2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시밀러 분야 워크숍’은 최근 바이오신약 특허만료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개발참여와 관심을 반영하여 먼저 선정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이오시밀러 현황 및 정책방향 ▲특허현황 ▲해외시장 개발전략 ▲바이오시밀러 구조 분석법 ▲품질․비임상․임상심사 및 GMP 최신동향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릴레이 워크숍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어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및 제품 수출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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