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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주입된 이노비오 개발 에볼라 백신, 100% 면역원성 구현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INO)]는 동사의 에볼라 백신 INO-4201이 안전하고, 견딜만하며 강력한 T 세포와 항체 반응을 생성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본 1상 데이터는 전염병저널(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되었으며 더 나아가 최근에 발생하는 전염병 치료를 위한 피부 주입 플랫폼의 진보를 지원한다. 중요한 사실은 본 연구가 이노비오의 셀렉트라(CELLECTRA®) 주입 기기를 사용한 피부(스킨) 주입을 통해 대부분의 대상자들에게 1년 이상 지속되었던 항원 특정의 항체 반응이 평가 대상자의 100%에서 생성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근육 주입을 받았던 그룹과 같거나 더 좋은 T세포 반응을 생성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이다. 이번에 게재된 데이터는 더 나아가 이노비오의 백신과 면역 치료 플랫폼의 장점인 안전성, 효능과 생산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노비오의 사장 겸 CEO인 J. 조셉 김 박사는 "INO-4201은 나중에 치사량의 에볼라 바이러스를 과감히 주입한 영장류의 100%에서 예방 효과를 이미 보인 바 있다"면서 "이노비오는 강력한 전임상 및 인체 데이터를 통해 INO-4201를 효과적인 비축 백신으로 발전시킨다는 우리의 전체 개발 전략을 집행하고 있다. 이노비오의 에볼라 백신은 에볼라 감염을 예방하고 어떠한 앤티 벡터 반응 없이도 그 효과가 수 배로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재주입할 수 없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효능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 가능하다. 이제 당사는 우리 에볼라 백신을 종전에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통해 면역이 된 환자들을 위한 추가 백신은 물론 단독으로 작용하는 백신으로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파트너 펀딩의 확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INO-4201는 반드시 냉동 보관되어야만 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과는 다르게 상온에서도 1년 이상 안정적이다. 주입이 간단하며 상온에서 안정적인 비생 백신 기술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통제에 바람직하다.

이노비오의 에볼라 백신은 건강한 대상자로 구성된 다섯 그룹을 통해 평가되었다. 평가 대상자 70 명 중 67 명(96%)이 3회분 주입의 면역 섭생 이후 세로컨버트되었으며 에볼라 당단백 항원에 대한 강력한 항체 반응을 보였고, 52 명의 대상자(76%)가 단 2회분 주입 이후 세로컨버트되었다.

중요한 사실은 피부(스킨) 주입을 활용한 본 연구에서 13명의 평가 대상자 중 13명 (100%)이 단 2회분 주입 이후 항원 특정의 항체 반응을 보였으며 모든 대상자가 세 번의 면역 주입 이후 세로포지티브를 유지했다는 점이다.   

INO-4201는 지금까지 대상자들이 잘 견뎌내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몇몇 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에볼라 백신과 연관되어 발열, 관절통과 백혈구 수의 감소 등 계통상의 심각한 역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연구비 전액을 지원하는 본 연구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전염병저널의 최근 호에 이노비오와 동 협업자들이 저술한 "피부에 주입하는 신콘(SynCon®) 에볼라 GP DNA 백신은 상온에도 안정적이며 건강한 자원 대상자들에게서 세포 및 체액에 면역원성이 생기는 효과를 안전하게 보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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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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