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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마이딜라잇, ‘떠먹는’ 디저트 2종 출시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프리미엄 데어리(Dairy) 디저트 브랜드 ‘마이딜라잇(My Delight)’이 스푼 타입의 신제품 ‘바닐라 슈’, ‘애플키위’ 2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마이딜라잇은 지난 12월 선보인 디저트 쉐이크 타입 2종과 이번에 출시한 스푼 타입 2종, 총 4종으로 프리미엄 데어리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하고 국내 디저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이딜라잇은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100년 전통 다논의 디저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요거트와 우유를 활용한 유럽 스타일 고품질 데어리 디저트 브랜드다. 엄선된 원료에 다논 레시피를 접목해 디저트 전문 카페의 깊은 맛과 품질을 그대로 홈 디저트 제품으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마이딜라잇의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원료를 활용한 바닐라 슈, 애플키위 2종으로 구성됐다. 바닐라 슈는 세계적인 바닐라 빈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사용해 바닐라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특히 인공향이 아닌 바닐라 빈을 그대로 넣어 진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애플키위는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한 사과와 키위를 듬뿍 넣어 상큼한 맛을 건강하게 배가시켰다. 더불어 원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과와 키위의 생과육을 넣어 씹는 재미와 향긋한 풍미도 더했다.
 
마이딜라잇의 바닐라 슈와 애플키위의 출시로 소비자들이 마트, 편의점 등에서 찾을 수 있는 냉장 디저트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이딜라잇의 바닐라 슈와 애플키위는 떠먹을 수 있는 스푼 타입으로 선보여 데어리 제품 특유의 크리미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닐라 및 키위, 사과 등으로 더한 이국적인 맛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사무실, 학교, 집 등에서의 일상 속 혹은 하루 일과 후, 기분 전환이 필요하거나 건강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을 때 제격이다. 풀무원다논의 마이딜라잇 바닐라 슈와 애플키위는 100g 2입 3,580원에 판매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풀무원다논 마이딜라잇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스푼 타입 신제품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데어리 디저트 ‘마이딜라잇’의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디저트 문화가 더욱 성숙해짐에 따라 풀무원다논은 쉐이크, 스푼 타입 외에도 푸딩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이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련 대표가 이끄는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프랑스 다논이 보유한 4,000여 종의 유산균 중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반으로, 현재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온 가족 활력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3년 연속 그릭요거트 국내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솔루션’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마이딜라잇을 통한 데어리 디저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제품문의 고객상담실 080-02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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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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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