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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보톡스 바로알기 ‘걱정 제로 Zero’ 캠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 이하 대피모)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보톡스 바로알기, 걱정 제로 zero 캠페인' 공식 출범을 알리며,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높아지는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 데 비해,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부분에 대한 문제 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시술 문화를 고양해 나가기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인 '대피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홍보대사는 아나운서 공서영으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행사에는 대피모 김형문 회장(메이린클리닉 원장), 오욱 전 회장(삼성필클리닉 원장), 안태환 부회장(상쾌한이비인후과 강남본원), 박현준 수석 부회장(메이린클리닉 원장) 및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걱정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걱정 제로 Zero를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서는 대국민 보톡스 시술 사용 현황 및 안전성 인식 설문 조사를 통한 소비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보톡스 현황에 대한 결과를 교육하고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개설을 통해 소비자들과 바른 알 권리에 대한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공서영 홍보대사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토크 콘서트 등의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들에게 더 친근감있게 다가가며 진행된다.


김형문 대피모 회장은 “보톡스 바로알기 걱정 제로 ZERO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의료진과 함께 소비자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 라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의료계에서도 한차원 성숙한 시술 문화에 대한 성찰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만큼 캠페인을 통해 보톡스 시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작용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건강한 시술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의학 컨텐츠로 정확하고 앞서가는 정보를 드리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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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