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3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아쏘시오그룹,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휴온스,동구바이오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니스트에스티, 유영제약,구주제약, 퍼슨 제일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청년구직자들이 면접·상담부스(사진 무순)는 물론 멘토링, 채용설명회을 찾고 있는등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늘 행사는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사상 처음 개최한 채용박람회 행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호응도가 높았던 현장 면접 및 멘토링 등 콘텐츠는 강화하고, AI(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을 신설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입사지원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채용박람회의 핵심인 현장면접관에서는 사전신청 홈페이지의 서류 심사 절차 등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응도가 꽤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면접부스는 개방형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폐쇄형으로 제작해 외부 공개를 차단하고, 면접관과 구직자 모두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