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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뷰성형외과,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서 의료 한류 전파

지난 달 19~21일 뷰성형외과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BBAB 2019)’ 박람회에 참가했다.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동남아시아 대표 미용박람회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뷰티 산업 및 관련 제품 등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중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580개 이상 업체가 참여했으며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람회 일정 중 20일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후원으로 ‘강남 메디&뷰티 세미나 인 방콕’ 세미나가 열렸다.


이 날 뷰성형외과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의 주관으로 강남구와 뷰성형외과가 후원한 나눔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태국 소녀 붓사야 (Budsaya, 여, 20세)에 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붓사야는 선천적으로 심한 부정교합을 갖고 태어났으며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항상 소화장애를 겪어야만 했고 입을 벌릴 때마다 턱의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태국 현지에서 교정 치료를 받았지만 교정만으로는 경과가 좋지 않았고 양악수술을 고려했으나 힘든 가정 형편으로는 수술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금번 ‘해외환자 초청 나눔의료’를 통해 뷰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사각턱수술,광대축소술,턱끝수술), 눈성형, 코성형을 지원 받았다.


붓사야의 경우 턱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기능적인 문제가 큰 상태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외모 또한 개선하는 방향으로 수술이 계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성공리에 수술을 마친 붓사야 또한 수술과정과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붓사야는 “금번 나눔의료는 제 인생의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수술을 통해 기능적인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었음은 물론 달라진 외모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저를 선택해주고 지원해주었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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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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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