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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14회 뇌혈관 환우회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4일 순의홀에서 개최한 ‘제14회 뇌혈관 환우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매년 뇌동맥류 치료를 경험한 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최신 치료 경향과 치료 후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14회째를 맞은 이번 환우회는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뇌졸중의 내과적 치료(이승재 신경과 교수), 뇌동맥류 치료(이주석 신경외과 교수), 비파열성 뇌동맥류 관리(신동성 신경외과 교수) 등 뇌동맥류 치료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방송인 김구라, 가수 남태현, 마술사 최현우가 특별 공연을 펼쳐 뇌질환을 극복하고 병상에서 일어선 환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범태 교수(뇌졸중센터장)는 “우리 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의료진, 진료시스템, 치료시설, 장비 등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치료 후에는 환우회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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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 상생모델 3.0’ 선언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은 지난 6월 18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상생모델 3.0’을 주제로 핵심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윤동환 적정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조인수 한일병원장, 배병노 상계백병원장 등 20개 핵심진료협력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라며 “의료는 기술을 넘어 연대의 예술이며, 상생모델 3.0은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가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학교병원은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