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사장 오성덕)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을 찾아 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태전약품판매 임직원 2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말 연탄 나눔 활동은 뜻이 맞는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그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야진 총무경리팀 사원은 “입사하고 처음 참가한 봉사활동이라 무척 설렜고,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힘도 들었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 생각만 했던 일을 직접 하고 보니 몹시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