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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해바라기 아동센터 개소 7주년 기념

성폭력 피해아동을 위한 워크샵 등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가 지난 6일 개소 7주년 기념식과 성폭력피해아동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송은규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장(전남대병원장)과 박표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김현민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과 사무관, 정현 광주지방검찰청 성폭력전담검사를 비롯 관련 단체 임직원과 상담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해 아동성폭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념식은 송은규 원장의 인사말과 장휘국 교육감・최연주 정책관의 축사,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워크샵은 ‘성폭력피해아동을 위한 외상중심 인지행동 치료’를 주제로,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영 교수의 ‘아동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 전남대 심리학과 강영신 교수의 ‘외상에 초점을 맞춘 인지행동치료 소개’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김해숙 임상심리전문가와 임수진 부소장이 ‘행복새싹 키우기 1・2’라는 부제로 각각 주제발표 했다.

송은규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동 성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심각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아동의 외상 경험을 다루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미흡한 실정” 이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실무자에게 심리치료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기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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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제사절단,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 방문…K-제약·바이오 경쟁력 확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최대 경제 단체 콘핀두스트리아(Confindustria) 소속 대표단(사진)이 송도 연구소 및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핀두스트리아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산업 총연맹으로, 국내외 211개 산하 조직을 기반으로 정책 소통과 기업 간 협력, 산업 네트워킹을 주도하는 대표 경제 단체다. 이번 대표단은 한국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방한해 주요 기업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기업 가운데 동아에스티를 방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단에 송도 연구소의 최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송도 캠퍼스 생산시설을 소개했다. 아울러 R&D 중심 경영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공유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대표단은 R&D와 생산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아에스티의 사업 구조와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산업계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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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내려진 ‘동희 군 사건’ 민사 1심…법원 “병원 공동 책임, 4억 배상”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15일 6년 전 미신고 대리 당직과 응급실 수용 거부 논란 속에 사망한 고(故) 김동희 군 의료사고와 관련한 민사소송 1심에서 상급종합병원과 2차 병원의 공동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약 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편도 제거 수술을 시행한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수용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상급종합병원과, 미신고 대리 당직 상태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은 2차 병원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전체 손해의 70%에 해당하는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이번 사건은 2019년 10월 4일 동희 군이 상급종합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시작됐다. 이후 상태가 악화된 동희 군은 10월 9일 2차 병원을 거쳐 119 구급차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으나, 최초 수술을 진행한 병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약 20km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동희 군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5개월 뒤인 2020년 3월 사망했다. 앞서 진행된 형사재판 1심에서는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가 선고됐으나, 진료기록 허위 작성 등 의료법 위반과 응급환자 수용 거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