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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HA필러 ‘이니티움’ 출시

코·입술·볼·이마 등에 최적화된 물질 사용

JW중외제약은 HA필러 ‘이니티움(Initium)’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생애 첫 필러’ 이니티움(Initium)은 라틴어로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로 ‘예뻐지는 첫 걸음을 이니티움과 함께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니티움(Initium)의 제품 라인은 Bi-phasic 2제품(No5, No7), Mono-phasic 1제품(No9) 총 3가지 제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Light한 물성을 가진 No5 제품은 눈가, 입술필러와 얕은 주름, Mild한 물성을 가진 No7 제품은 이마필러, 볼 및 팔자 주름 필러다. No9 제품은 Hard한 물성을 가진 필러로 코(콧대), 턱 및 깊은 주름에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탄성계수(G’), 점성계수(G’’) 및 tanδ(점성계수/탄성계수)값 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입자크기로 낮고 일관된 주입력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니티움은 High Purity 공정을 통해 염증 유발 및 면역 유발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이라며 “최근 코, 입술, 이마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처음 필러 시술을 고민하는 분들도 두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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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