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패스(IONpath, Inc.)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와 공동으로 네이처(Nature) 학술지인 래버러토리 인베스티게이션(Laboratory Investigation)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종양 유형들 전반에 걸친 종양 미세환경의 특성화를 위한 다중화된 이온빔 이미징(Multiplexed Ion Beam Imaging (MIBI) for Characterization of the Tumor Microenvironment Across Tumor Types)이다.

단일 조직 섹션에서 한번에 다수의 세포 유형들을 차별화 함으로써 종양 내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들을 이해하는 능력은, 현존 기술력에 의해 제한 되었었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미비(MIBI™, 다중화된 이온빔 이미징)가 공간관계 분석과 함께 세포 표현형 식별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종양 유형들의 특징을 어떻게 자세하게 설명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은 이온패스에 50종의 종양 생검들로부터 샘플들을 제공했으며, 여기에는 각각 특정 금속 동위원소로 표시된 15개의 항체들의 패널이 동시에 염색되었다. 종양 미세환경의 고도로 상세한 맵핑은 샘플을 개별 세포로 세분화하는 다단계 공정을 통해 면역 프로파일(fig 1) 과 공간 구성(fig 2)을 제공하였다.
이 정보는 원래 해당 샘플의 특성들을 관찰하기 위한 연습으로 모아졌었다. 하지만 세포수준에서 이 새로운 수준의 종양 맵핑의 결과는 그 이상의 것들을 시사했다. 과학자들과 약물 개발자들은 이제 암세포들에 대한 면역 세포들의 근접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동일한 샘플 내에서 잠재적 약물 표적들의 단백질 발현 수준 그리고 면역 체크 포인트를 표적으로 하는 것과 같은 특정 요법들에 대한 반응과 관련된 기타 변수들을 측정할 수 있다.
"종양 미세환경을 세포수준까지 특성화함으로써 특히 면역 종양학 분야에서 의학적 발견을 강화하는 것이 이온패스의 사명이다" 면서 "이렇게 상세하고 상호 관련된 구조를 조사하는 것은 특정 유형의 암들을 치료하기 위한 싸움에서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고 병리학 책임자이자 해당 논문의 저자들 중 한 명인 제시카 핀 박사(Dr. Jessica Finn)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