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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을 위한 아웃소싱 그룹과 협력사 디렉토리북 구축 사업 추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제약시장의 진출 지원을 위하여 시장 진출 시 협력이 요구되는 현지 아웃소싱 지원그룹(CRO, CMO, CSO, 컨설팅기관 등)과 R&D, 생산, 마케팅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제휴협력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그룹(다국적기업, 제약기업, 바이오텍기업, 유통조직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제공한다.

이를 위해 조합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유럽진출을 위한 아웃소싱 그룹 및 전략적 협력사 디렉토리북 구축 사업”을 올 연말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디렉토리북에 수록될 아웃소싱그룹(CRO, CMO, CSO, 컨설팅기관 등)과 전략적 제휴대상그룹(다국적사, 제약사, 바이오텍기업 등)에 대한 수록내용의 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진출 중인 국내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8월 14일 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는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아웃소싱 그룹 및 전략적 협력사 디렉토리구축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은바 있다.

이사업을 통해서 해외시장진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이 신약 연구개발전략 수립 단계부터 후보물질도출, 전임상, 임상시험, 생산, 마케팅 등 전주기 R&D 과정에 걸쳐서 해당 국가별 인허가당국이 정한 기준과 현지 시장수요와 유통체계에 부합하는 모든 과정을 원활하게 소화 해 나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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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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