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5.3℃
  • 박무서울 11.1℃
  • 흐림대전 10.3℃
  • 맑음대구 19.2℃
  • 맑음울산 22.3℃
  • 흐림광주 11.8℃
  • 맑음부산 21.2℃
  • 흐림고창 10.0℃
  • 흐림제주 14.9℃
  • 구름많음강화 12.2℃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한국형 모델 개발 위해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최고 석학들 한자리에

세계 최고 권위 보조공학협회 게리 와이즈만 RESNA 회장, 미국과 싱가포르 교수 등 석학 대거 참석

세계적 수준의 보조공학 트렌드를 교류하고 한국형 모델 개발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강인학 실장은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는 ‘지역특화컨벤션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학술교류 외에 국내 보조기구 관련 기관과 국외 기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실시한다”며 “국내 최초의 보조기구 전문센터인 경기도재활공학센터를 방문하는 등 보조기구 서비스의 한국형 모델 개발에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미 재활공학&보조공학협회(RESNA)의 회장인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 등 보조공학분야 최고권위자들이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6회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은 세계 최고 권위의 보조공학 학술협회인 북미 재활공학&보조공학 협회(이하 RESNA)의 회장이자 다수 보조공학 연구분야 학회지의 편집의원이기도 하다. 그는 심포지엄 첫날인 30일 “융합, 사람과 보조공학(The Convergence, Human&Assistive Technology)"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제리 웨이즈만이 이끌고 있는 RESNA는 장애인들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보조공학을 연구, 개발하는 세계적 학술협회다. 1979년 설립된 이래 재활보조공학과 관련된 전문 자격제도를 시행하는 등 보조공학 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전 세계의 보조공학 교육 기관의 석학들도 이번 심포지엄을 찾는다. 미국 필라델피아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로쉘 멘도사(Rochelle Mendonca)는 최근 장애계의 가장 큰 화두인 보조공학의 비용 및 효과성과 법률제정의 당위성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인 앙 웨이 텍(ANG Wei Tech) 교수도 주제 발표를 맡았다.

국내 보조공학분야 발전을 위해 안동대 경제학과 윤재형 교수, 최동익 의원실의 서원선 박사, 서울 DPI 정지영 사무처장 등 한국의 보조공학 전문가들도 패널로 참석한다. 경제적 측면에서의 보조기구 지원, 보조기구 특별법의 필요성 및 제정방향, 보조기구 지원확대의 필요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 2, 3일 차에는 국립재활원,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국내 대표 보조공학 전문기관에서 각각 주관하는 5개의 전문가 대상 세미나가 열린다. 더불어 보조기구 이용자 및 참관객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 무상ㆍ수리 세척 Zone’, 장애인 스포츠 시범 경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와 동시 개최되며 SENDEX 전시 1, 2홀의 특별 세미나장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전 참가신청(8월 27일까지)은 홈페이지(http:// sympo sium.atrac.or.kr)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에게는 무료 입장과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이며, 심포지엄 추진단에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리프트 차량을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별첨> 1. 2012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개요
          2. 심포지엄 전체 주요 일정
          3. 심포지엄 세부 일정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